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옛날 고향 할머니들께서 해주시던 밥맛을 느낄 수 있는 옥할머니집 입니다.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에 있는데요. 여기도 대문부터 맛집 느낌이 강하게 오는 집입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먼저 이렇게 반찬부터 한상 깔아 주십니다. 10가지 나물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이건 메인메뉴인 동태전골입니다. 메뉴에는 닭볶음탕하고 생대구탕 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제가 갔던 날은 재료가 소진이된건지 동태전골 세트만 가능했습니다.. 그치만 이게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이기에.. 주저없이 주문을 했었지요. 왼쪽에 있는건 밥비벼 먹을때 넣어먹는 간장, 오른쪽은 강된장입니다. 저는 간장으로 반 비벼먹고, 강된장으로 반 비벼먹었는데.. 아.. 둘다 맛있습니다. 뭐가 더 맛있다고 손을 들어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