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부산이라 1년에 서너번은 부산에 갑니다. 어머니께서 화명동에 계셔서 기차는 항상 구포역에서 타고 내리는데.. 1년에 한두번은 꼭 들르는 제 기준 군만두 가성비 1티어 맛집인 금룡을 소개드립니다.^^ 구포역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날이 쌀쌀해서 군만두 하나에 만두국밥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저녁까지 든든하더라구요. 이건 만두국밥입니다.. 이름만 만두국밥이지.. 만두국에 공기밥 주는 메뉴입니다..^^ 원래 어딜가도 만두국 시키면 공기밥 추가해서 말아먹기 때문에.. 두번 주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습니다.^^ 요게 제가 좋아하는 금룡 군만두입니다. 가끔 포장해 가서 먹기도 하는데.. 이런 튀긴 요리는 그자리에서 바로 먹어야 제일 맛있어서..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