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최근에 자주 가고 있는 가성비 좋은 태국현지맛나는 타이 음식점... 드렁킨 타이입니다.
그 중에 오늘은 화정에 있는 트렁킨 타이 화정역점.. 화정역 4번 출구에서 나가면 바로 보이니 찾기 쉬우실 거에요
식기나 매장 내부가 현지 분위기가 좀 나서... 현지에서 먹는 느낌이 확 옵니다. 다른 지점들도 몇개 다녀봤는데.. 다 비슷하더라구요.
베트남 살면서 태국에 여러번 다녀봤는데.. 여기 음식 맛 현지 맛집 그대로입니다.
이건 우리 식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그린커리입니다. 특히나 우리 큰따님 최애음식으로 등극했습니다.^^
저희는 주로 치킨 커리로 먹는데.. 밥에 비벼 먹으면 그냥 계속 흡입하게 됩니다.^^
이건 태국 사람들이 김치처럼 먹는다는 쏨땀입니다.
매콤 상콤.. 뭐 그런 톡 쏘는 맛이죠.. 이것도 밥도둑입니다.
이건 팟카파오무쌉이라는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입니다. 저는 모르고 계란 후라이를 추가했는데.. 기본으로 하나 딸려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2개가 밥위에 딱..^^
얘도 맛있습니다. 돼기고기가 매콤한 양념이 들어가 있어서 밥에 비벼 먹으면 뭐.. 이것도 앉은 자리에서 한그릇 뚝딱입니다.
아직 요리 하나가 안나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두 따님이 너무 애정하는 요리.. 주인공은 다음 사진에 공개하겠습니다..^^
짜짠.. 우리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것은 바로.. 이 팟타이.. 동남아 음식점 가면 빠질 수 없는 면요리죠.. 땅콩하고 숙주도 들어가있고 타마린 소스로 볶은 거라 맛이 새콤달콤하죠.. 먹다보면 얘가 제일 먼저 바닥을 보인다는...
이건 따로 시킨건 아니고.. 세트 메뉴 시키면 주는 쌀국수입니다.
1인분짜리 시키면 양이 무시무시하겠죠?..ㅎㅎ
이렇게 한상 거나하게 차려서 먹는데도.. 가격이 엄청 착합니다..^^
요즘 우리 네 식구가 한번 나가서 외식 하면 10만원은 그냥 넘던데.. 여기선 이거 다 배부르게 먹고도 5만원 조금 넘게 나온거 같아요..^^
태국 음식 드시고 싶을 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 드렁킨 타이.. 요새 지점도 많이 생겨서.. 저도 화정역점, 일산점, 운정야당점에 가봤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맛있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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