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품격있어 보이는 샤브샤브 맛집 밤가시 마을 '유유샤브 일산점'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최근에 찾은 곳입니다..

 

둘째가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채선당, 소담촌 등등 샐러드바가 있는 무한리필 샤브샤브에 많이 다녔는데... 

 

그런 곳만 다니다.. 여길 갔는데.. 와... 이건 찐이다 라고 느끼게 만들었던 곳.. 바로 유유샤브 일산점입니다.

 

상호 : 유유샤브 일산점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137(풍산역 1번출구)

 



샤브샤브 찍어먹는 소스인데.. 이렇게 계란 노른자가 같이 나옵니다..^^  

이 소스가 은근 JMT 입니다. ㅎㅎ

 

 

노른자를 섞으면 이렇게 됩니다. ㅎㅎㅎ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샤브샤브 고기나 야채 찍어먹을때 아주 일품입니다.

 

 

밑반찬은 백김치, 단무지, 부추겉저리가 나오는데..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부추는 남자 몸에 좋으니 많이 먹어야지요... ㅎㅎㅎ

 

 

육수는 이렇게 2종류 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한종류만 해도 되구요.. 저희는 4식구라.. 애들은 맑은 육수... 와이프와 저는 매운 육수를 주로 시켜서 먹습니다. 메뉴는 반반샤브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샤브샤브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드디어 나온 오늘의 주인공.... 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짐해 집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ㅎㅎㅎ 고기 빛깔이 영롱하네요. ㅋㅋ

 

 

샤브샤브는 야채 먼저 넣어 육수를 맛있게 우려내는거 아시죠?.. 이렇게 한참 끓이다.. 고기를 살짝 데쳐먹는게 샤브샤브의 매력이죠.. 

 

버섯도 엄청 싱싱해 보이고.. 단호박, 유부, 배추, 양배추 등등 채소들이 다 신선해서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유행한다는 항공샷..^^ 

 

 

육수가 어느정도 알맞게 끓으면.. 이제 고기를 넣어서 먹어야지요.. ㅎㅎㅎ

 

 

이건 문어 가라아게 입니다. 이것도 은근 맛돌이입니다.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이렇게 면으로.. 여긴 조금 아쉬운게.. 면하고 죽 중에 택 1해야 한다는거.... 그거만 빼면 거의 완벽한데... 

 

보통은 면 먹고 죽까지 먹어야 다먹는건데.. 여긴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아주 안타까운 상황이.... 

 

오랫만에 맛있는 샤브샤브를 먹은 것 같습니다.  둘째 녀석이 한가지 음식에 꽂히면 매주 그걸 먹어야 하는지라.. ㅎㅎㅎㅎ 

 

조만간 또 올거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비록 나라꼴이 엉망이긴 하지만...)